[파워블로거 go! go!] SM 훈련 엿봤더니…

영화 <I AM>은 독립영화계에서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최진성 감독이 연출을 담당 SMTOWIN 스타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아시아 가수 최초로 뉴욕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성장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가는 하나의 성장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I AM>시사회는 SM타운 카페 팬클럽 회원들도 초대되어 상영 한시간 전 이지만 영화관은 벌써 북쩍이네요. 영화관 입장권과 함께 영화 포스터와 똑 같은 SM타운 가수들의 모습이 담긴 아이패드 케이스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영화 <I AM>은 21일 국내 개봉에 앞서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 5개국에서 개봉되어서 대부분 매진사례를 이뤘다고 하죠.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가 출연진만 해도 정말 화려하기 이를때 없네요. 이번 I AM 시사회는 딸아이가 샤이니 팬이라 함께 관람하고 싶었는데 마침 기말고사가 얼마남지 않아서 젊게 사는 미모의 친구랑 함께 시사회를 관람했답니다.

줄거리

단 한 순간의 감동을 위한 수년간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꿈을 담은 SMTOWIN 리얼 히스토리!

2011년 10월 23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SMTOWIN. 43,800시간의 땀과 눈물로 채워진 연습생 시절부터 역사적인 뉴욕 무대에 오르기까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의 성장하고, 꿈꾸며, 끝없이 도전하는 청춘 스토리가 스크린에 공개된다!

K-POP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최근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핵심에는 SMTOWIN 스타들이 자리하고 있죠. 시선을 확 사로잡는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SMTOWIN의 스타들을스크린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SMTOWN 팬들에게는 큰 선물과도 같을텐데요.

과연 32명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큐멘터리 영화로써는 어떤 감동을 줄까요?

지금 이들이 여기 서기까지의 과정에는 수 년간의 연습으로 흘린 땀과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겠죠. 끊임없이 노력하는 SMTOWIN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아이들도 이런점들은 본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데요.

노력과 열정의 확인이 바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이 무대는 SMTOWIN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SM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무대와 감동적인 공연일테구요.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었거든요.

영화 <I AM>은 팬들을 위한 공연 실황이 아닌 그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은 영화이고 싶다고 하는데요. 영화 <I AM>은 스타 각자의 모습과 이야기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지만 116분 안에 32명의 진솔하고 리얼한 이야기를 담으려다 보니 수박 겉할기 처럼 좀 더 깊이 있고 감동적인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I AM>은 반복되는 신나는 리듬과 칼 같은 군무, 뛰어난 비쥬얼로 인해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영화를 다 보고 난 느낌은 흡사 SMTOWIN 홍보영상 또는 팬들을 위한 영상 선물정도.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각자 다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