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골, 한국지사 CEO 임명
10년 간 본사에서 다양한 요직 거친 조 엘린저 신임 대표
2013-04-22 김미선 기자
조 엘린저 신임 대표는 2002년 맥도날드 본사에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미국 본사서 최고운용책임자(COO) 특별보좌 이사와 최고경영자(CEO) 특별보좌 수석이사, 지역 영업 총책임자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특히 미국 인디애나폴리스ㆍ오하이오 등 다양한 지역의 영업ㆍ운영을 총괄하고 최고경영진을 긴밀히 보좌하면서 맥도날드의 브랜드와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리더십을 쌓아왔다.
조 엘린저 대표는 “한국은 맥도날드가 진출한 여러 국가 중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 진출 25주년으로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맥도날드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엘린저 신임 대표의 임기는 5월 1일 시작된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story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