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호조세 어디까지…

2월 1만556대 판매, 전년대비 14.8% 증가

2013-03-13     박용선 기자

수입차가 2월 한달 동안 1만556대가 팔렸다. 한국수입차협회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2월(9196대)보다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2583대)•폭스바겐(1552대)•메르세데스-벤츠(1404대)•아우디(1308대)•도요타(495대)•포드(481대)•혼다(396대) 순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5618대(53.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00~ 3000cc 미만은 3557대(33.7%), 3000~4000cc 미만은 1121대(10.6%), 4000cc 이상은 260대(2.5%)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 (676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97대), 도요타 캠리(310대) 순이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