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探 그리고 탐할 貪
탐하다 - Seek & Desire展
2013-03-01 더스쿠프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탐하다-Seek & Desire’展을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탐하다’의 ‘탐’이 ‘찾을 탐探’, ‘탐할 탐貪’이라는 두가지의 뜻을 갖고 있는 것에 착안해 무엇을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심리, 다시 말해 인간의 탐욕을 탐구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권인경•김기철•김덕영•김해진•배병우•윤석남•이수경•이재효•정승•천대광 등 10명의 참여작가들의 작품은 ‘자연’에 바탕을 둔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자본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재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