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 그룹전에서 회고전까지
Gallery | 국제갤러리 2013 스케줄
2013-01-04 김정덕 기자
노충현·함경아·국내 젊은 작가 그룹전·가다 아메르·장 미셸 바스키아·스털링 루비·바티 커·제프 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국제갤러리의 내년 전시 계획표다. 상반기에는 노충현과 함경아의 개인전과 국내 젊은 작가 그룹전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제도적 관심 등 사회적 발언을 문학적인 정서로 표현해온 노충현은 5월경 20여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외국 작가로는 독일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설치작가 스털링 루비를 시작으로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여성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이집트의 가다 아메르 등을 소개한다. 스물여덟에 요절한 천재 낙서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회고전과 캐나다의 현대미술작가 제프 월의 대형 시바크롬 인화기법 사진도 함께 열린다. 인도의 여성작가 바티 커의 전시도 볼거리다.
정리 | 김정덕 기자 juckys@thescoop.co.kr | @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