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지분 판 건 M&A 때문”
[People&People]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2012-11-14 김미선 기자
김 사장은 6월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에 자신의 엔씨소프트 지분 24% 중 14.7%를 약 8045억 원에 넘겼다. 1조원 규모의 인수•합병(M&A)라는 점을 고려하면 해외 유명 게임업체를 겨냥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외국산 게임이 시장을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회사들이 지혜를 모아 한국 게임산업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M&A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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