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한화솔라원 경영총괄, 한화큐셀 대표로

한화솔라원 신임 경영총괄은 김민수 경영기획실 상무보 선임

2012-10-25     김정덕 기자

한화그룹이 10월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태양광회사 ‘한화큐셀(Hanwha Q.CELLS)’을 공식 출범시켰다. 새로 출범한 한화큐셀의 신임 대표에는 김희철 한화솔라원 경영총괄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화솔라에너지의 대표도 겸하게 됐다.

김 대표는 한화L&C 부품사업부장과 미국 아즈델(AZDEL)사의 법인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 한화솔라원 경영총괄로 부임한 그는 태양광시장 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한화솔라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석이 된 한화솔라원 신임 경영총괄에는 김민수 경영기획실 상무보가 선임됐다. 한화그룹 내 전략·기획 분야에서 전문가로 통하는 김 신임 경영총괄은 한화케미칼 기획조정팀장을 역임했다.

김정덕 기자 juckys@thescoop.co.kr|@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