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한식 기내식 선보인 조현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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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유두진 기자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10월 10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새로운 한식 기내식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조 전무는 “새로운 한식 메뉴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감칠맛 나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외국인에게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미주 ·구주를 비롯한 주요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대상으로 한 동치미국수와 영양밥 등 한국 고유의 건강식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캘리포니아산 고급 와인 ‘고스트 블록 싱글 바인 야드’도 함께 소개했다. 미주 3개 노선(뉴욕, L.A, 워싱턴) 일등석 승객들에게만 제공되고 있는 이 와인은 내년 6월부터 전체 미주 노선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한다.
유두진 기자 ydj123@thescoop.co.kr|@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