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와 르노삼성이 툭하면 ‘떼법’ 부리는 이유
그래프로 본 한국GMㆍ르노삼성의 약점
2019-03-21 고준영 기자
르노와 GM의 눈에 우리나라 시장은 매력적으로 비칠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유럽이나 중국에 비해 내수시장이 작다. 치솟은 인건비 탓에 생산ㆍ개발 거점으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지 않다. 그렇다고 노조가 유연한 것도 아니다. 르노와 GM이 툭하면 ‘한국시장을 떠날 수 있다’면서 떼를 쓰는 이유다. 우리는 언제까지 벌벌 떨어야만 할까.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