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큰둥해진 소비자 “스마트폰 파티는 끝났다”
그래프로 보는 스마트폰 산업
2018-12-07 김다린ㆍ고준영 기자
스마트폰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지갑을 열던 소비자들이 시큰둥해졌다. 특히 한국 제조사의 위기가 도드라진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 자리를 위태롭게 지키고 있고 LG전자는 존재감을 잃은지 오래다. 그나마 4차 산업혁명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좌우할 열쇠로 꼽히는데, 한국 제조사에도 돌파구가 될지는 미지수다.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경쟁력은 세계 19위에 불과하다.
김다린ㆍ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