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와 포노사피엔스의 역설

스마트폰과 자란 그들, 오프라인을 찾다

2018-11-23     김미란 기자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는 Z세대들. 그들이 선호하는 쇼핑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라온 Z세대들이 스마트폰 세상에는 없는 경험의 가치를 추구하는 거다.

온라인 절대강자로 군림해오던 아마존, 온라인 사업 강화를 밝힌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최근 오프라인으로 다시 눈길을 돌리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유통환경이 또 한번 변화하고 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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