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금감원] 덩치 커진 만큼 신뢰도 얻었나

채용비리, 방만 경영 등 고질병 어느 정도이기에 …

2018-05-17     강서구 기자

금융산업이 발전하면서 덩달아 규모가 커진 기관이 있다. 금융회사를 관리·감독하는 최고의 사정당국 ‘금융감독원’이다. 공정한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게 주된 업무다. 하지만 금감원의 공정성은 시시때때로 도마에 오른다. 채용비리, 방만 경영 등 구설도 끊이지 않는다. 금감원, 커진 덩치만큼 국민들의 신뢰도 얻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금감원의 자화상을 그래프로 그려봤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