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소셜커머스 통해 대대적 홍보

여의도 최대 복합쇼핑몰 … 오픈 기념 디지털 기프트카드 할인 판매

2012-08-21     김미선 기자

오는 30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IFC몰이 소셜커머스인 위메프(위메이크프라이스)를 홍보수단으로 택했다. IFC몰은 2만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소셜커머스 위메프(위메이크프라이스)에 40% 할인가인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총 1만장을 한정 판매하며 8월 24일 15시 50분 현재 3172장이 팔렸다. 21일 23시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으며 1인당 1개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 기프트카드는 IFC몰 오픈일인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11일간 IFC몰 3층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매장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FC몰은 다양한 레스토랑으로 다이닝 분야를 강화해 카드 사용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 등으로 유명한 외식업체 SG다인힐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안 핏제리아 ‘꼬또 (Cotto)’가 IFC몰 내 1호점 오픈을 연다. 또, 브런치로 유명한 프렌치 스타일 레스토랑 ‘르 브런쉭 (Le brunchic)’과 웰빙 푸드로 잘 알려진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하노이 (Pho Hanoi)’  역시 각각 2호점을 오픈한다.

한편, IFC몰을 포함하는 서울 IFC는 최고 55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3채와 힐턴 계열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지하 3층 규모의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정부가 동북아 금융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총면적 50만4880m²에 상주인구만 2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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