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의 파격 "100일 이내 고장 무상수리"

업계 최초 택배서비스 시작, 고장 휴대폰 택배 보내면 배송까지 완료

2012-06-12     더스쿠프

팬택 스카이가 또 한번의 혁신에 나섰다.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배터리 걱정 없이 현존 최고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출시한 데 이어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스카이는 사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6월 11일부터 ‘100일 안심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부터는 ‘택배서비스’도 시작한다. 더불어 고객과의 접접 확대를 위해 SKY Pluszone(스카이 서비스센터)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 관계자는 "이런 서비스 개선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100일 안심 서비스’는 스카이 휴대폰 구입 초기 고객을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스카이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고 100일 이내(최초 개통일 기준)에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 케이스류나 고의적 손상이 명백할 때에는 무상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요한 불량 제품 교환 시기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인 1개월을 100일로 확대 운영한다. 가령 7월 1일에 스카이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의 경우, ‘100일 안심 서비스’ 기간은 2012년 10월 8일이다.
행사 대상 모델은 ‘베가 레이서2’를 비롯한 모든 스카이 휴대폰이다. 6월 11일 이전에 구입한 고객도 아직 개통일로부터 10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스카이는 SKY pluszone 접근성이 낮은 서비스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서비스'도 시행한다. 고객이 스카이 콜센터(1588-9111) 또는 스카이 서비스 홈페이지(www.skyservice.co.kr)에 신청하면 서비스 대상 휴대폰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스카이가 부담한다.

김병완 스카이 품질본부장 김병완 전무는 “세상에 태어난 새 생명이 부모로부터 소중히 보호받듯 스카이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스카이는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스카이 고객이 최고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