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Weekly Market
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2017-06-19 김다린 기자
국내 증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걸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위험자산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오히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 시장이 약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움찔했다. 이 총재는 “경제상황이 보다 뚜렷이 개선될 경우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 ‘금리인상’으로 마무리되면서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미국의 채권 금리가 오르는 게 부담이다. 시장에서 이미 예상한 일이지만 채권 투자자의 심리는 다소 위축될 공산이 크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