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개인정보 지킴이로 나선다
개인정보 보호 포털 ‘안랩 프라이버시 랩’ 오픈
2012-07-31 심하용 기자
30일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은 기업ㆍ기관 대상의 개인정보 보호 포털 ‘안랩 프라이버시 랩’을 오픈했다. 안랩 프라이버시 랩은 기업ㆍ기관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업자에게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웹 상에서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포털 서비스다. 콘텐츠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PrM)’ 구매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존’에서는 자가진단, 전문가진단, 웹 보안 점검, 보안 교육 등 4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 프라이버시 랩에는 이외에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최신 뉴스와 이슈, OX퀴즈, Q&A 등 다채로운 코너가 있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과 개선 방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 프라이버시 랩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적의 정보와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며 “개인정보 보호의 기준과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진단이 이루어진다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하용 기자 stone@thescoop.co.kr|@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