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권위 PR어워즈 심사위원 선정

INR 이갑수 대표

2016-08-26     김미란 기자

홍보전문기업 INR의 이갑수(62) 대표가 2016년도 세이버 어워즈의 아시아·태평양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는 PR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PR분야 저널 발간, PR업계 랭킹 발표 등 PR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홈스리포트에서 주관하고, 매년 5000점 이상의 출품작들을 심사해 북미·남미·유럽-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남아시아 및 글로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다국적 기업의 홍보담당 임원이나 홍보회사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명의 심사위원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2010~2012년 글로벌 홍보회사 네트워크 PROI Worldwide에서 아시아·태평양 담당 이사로 활동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