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칼바람에 기둥뿌리 ‘흔들’

그래프로 본 위기의 조선ㆍ해운업

2016-05-03     강서구 기자

글로벌 해양 산업을 주름잡던 국내 조선ㆍ해양 산업이 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때 우리나라 수출액의 10%를 책임졌던 조선산업은 지난해 영업 적자 7조원을 넘어서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해운업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긴 마찬가지다. 최근엔 구조조정 1순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