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10명 중 5명 “경고그림 효과”
흡연 유무에 따라 반응 엇갈려
2016-04-28 강서구 기자
하지만 흡연 유무에 따른 의견은 크게 갈렸다. 비흡연자는 80.8%가 찬성했지만 흡연자는 47.4%만 찬성했기 때문이다. ‘담뱃갑 경고그림이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67.0%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금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흡연자의 33.2%가 ‘금연클리닉 방문’을 꼽았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