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토종면도기, 면세점에 첫 ‘둥지’
조영래 크리스프 대표
2016-03-17 김미란 기자
이 중 회사의 대표 제품인 ‘CA-VS10’ 면도기는 완전 방수는 물론 LCD창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충전 시 면도가 가능하고, 1시간 초고속 충전도 할 수 있다. 최고급 면도기가 갖춰야 할 편의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끝판왕’으로 현재 할인점과 양판점, 온라인몰, 전국 전자상가에서 높은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다. 조영래 크리스프 대표는 “출발 단계이긴 하지만 향후 면세점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 비중까지 끌어올릴 것”라면서 “SM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신라·롯데면세점 입점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