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자 중 84% 생활비 마련 어려워

은퇴준비자 생활비 준비 실태

2016-02-23     김다린 기자

은퇴준비자 상당수가 은퇴 후 최소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은퇴준비자 1266명에게 은퇴준비 실태를 물어본 결과, 전체의 93.4%가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부부의 준비 상태를 기준으로 적정 생활비(월 269만원)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7.9%에 그쳤다. 적정생활비에 못 미치지만 최소생활비(월 196만원) 정도는 마련할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8.1%로 집계됐다. 나머지 84%는 그간 준비한 금액으로 최소생활비조차 마련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