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6년 만에 중국 따돌려
경제성장률 가파른 성장
2016-02-17 김미란 기자
하지만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회의적으로 보는 전문가도 많다.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메이크 인 인디아(Ma ke in India)’를 내세우면서 제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출과 투자가 생각만큼 신통치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BBC는 “경제학자 다수가 인도 정부의 경제통계에 의구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인도 경제가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