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씁쓸한 민얼굴
당신이라면 창직 하겠소?
2016-02-04 김미란 기자
창조경제가 창직創職에 불씨를 붙였다. 거대한 고용절벽 앞에 선 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보라고 했다. 멍석도 깔아준다고 했다. 취업준비생들은 솔깃했다. 그 멍석 위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여전히 춥고 어둡다. 창직,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걸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창직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김미란·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