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 사상 첫 여성 CEO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신임 대표
2016-01-25 김미란 기자
2011년 한국맥도날드의 마케팅 임원으로 합류한 조 신임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과 메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마케팅과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맥도날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신임 대표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과 함께 ‘고성장 마켓’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조 신임 대표는 LG전자, 미국 아더 앤더슨, 미국 모토로라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왔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