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P Analysis] 12월 마지막주 Weekly Market

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2016-01-06     김다린 기자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1970포인트선까지 주저앉았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2015년 4분기 기업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악재가 됐다. 특히 수주산업의 경우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추정치가 제시되고 있다. 한 주간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 전략과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Bond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줄어들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2015년 11월 우리나라 광공업생산은 10월보다 2.1%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 감소폭(2.1%)은 2015년 1월(-3.7%)이후 10개월 만에 최대다.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5% 줄었다.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우리나라에선 금리인하 분위기가 감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유가가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된 점은 채권 시장의 약세 재료가 됐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