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더해
기아차 ‘더 뉴 K3’ 출시
2015-12-10 강서구 기자
기아차가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3’를 출시했다. ‘더 뉴 K3’는 내ㆍ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엔진 성능을 개선해 연비를 높이는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주었고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통해 고급스러운 멋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전면 하단부에는 가로바(Bar) 형식의 인테이크 홀과 범퍼 양 끝에 에어커튼 홀을 배치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지속하고 있다.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적용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자동변속기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K3’는 15인치 휠 기준 14.3㎞/L의 연비를 확보해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0.3㎞/L 향상됐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