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거 1위 ‘아파트’

주거 형태는 자가, 전세, 월세 등 고르게 분포

2015-11-11     박소현 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주거하고 있는 곳은 아파트였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225명에게 어떤 형태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지를 물어 본 결과 전체의 44.4%가 ‘아파트’라고 답했다. ‘빌라(25.1%)’ ‘단독주택(12.3%)’ ‘다세대주택(10.9%)’ ‘기타(7.3%)’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의견에는 고시원, 기숙사, 상가주택, 오피스텔 등이 포함됐다.

주거 형태로는 ‘자가(25.1%)’ ‘부모님 집에서 거주(24.4%)’ ‘전세(24.1%)’ ‘월세(21.5%)’ 등으로 다소 고른 분포를 보였다. 자가에 거주하는 직장인은 집을 구매한 배경으로 ‘대출(39.1%)’ ‘부모님 도움(29.6%)’ 등을 꼽았다. 전세로 살고 있는 직장인은 그 이유로 ‘집을 살 돈이 없어서(54.6%)’라고 답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