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까지 3D로 만드나
3D 프린터 ‘프레시’
2015-11-04 김정덕 기자
이 때문에 젤처럼 부드러운 물질은 아래층이 위층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해 재료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애덤 파인버그 카메기 멜론대 재료공학 교수는 부드러운 물질로도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3D 프린터 ‘프레시'(FRESH)’를 개발했다. 그 결과 장기를 이식할 필요 없이 부드러운 물질로 인공장기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