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산을 만들 듯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2015-10-01     강서구 기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통찰력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자기혁신을 실천해야 할 때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1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불확실성 시대에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로 도약할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위 사장은 신한카드가 그레이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과제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신시장 개척, ▲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경쟁력으로 인지하고 실천의 강화 ▲강한 도전 정신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위 사장은 “그레이트 컴퍼니가 되는 것은 산을 만드는 것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라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난 8년처럼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한다면 산을 만들어내는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