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스킨’ 온라인 중가 화장품시장 공략
2012-07-20 김은영 기자
천연 한방허브 화장품 브랜드 '비더스킨'이 온라인 중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비더스킨은 2009년 설립된 뷰티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비더스킨 바이오연구소’를 통해 천연 원료에 한방과 허브의 장점을 결합시킨 화장품 30여 종을 독자 개발해 자체 생산하고 있다.
비더스킨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천연 한방•허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격 보다는 품질 충성도가 높은 20~40대 직업 여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성준제 비더스킨 전략기획 실장은 “상품 개발단계부터 고객 체험단을 통해 까다로운 검증과 시장 조사 과정을 거쳐 탄생했기 때문에 품질이나 사용감, 효능적인 측면에서 고가제품에 비해 손색없다”며 “3년간 검증 받은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가 화장품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