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미래로 통하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2015-09-23 김다린 기자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과 티볼리 롱바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 에어(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는 세단과 왜건 스타일 2가지 형태로 중형차 ‘탈리스만’을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내년 국내 생산ㆍ판매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독일차 업체 중에는 BMW가 6세대 뉴 7시리즈와 2세대 뉴 X1을 꺼내들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의 고급스러움에 쿠페의 아름다움을 더한 S클래스 쿠페 ‘카브리올레’를 시작으로 C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GLC’, 고성능 쿠페 ‘AMG C63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