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Weekly Market

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2015-08-17     강서구 기자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1980포인트선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다행히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하지만 위안화 약세의 충격이 가시기 전까지는 반등을 기대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 주간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증권·스몰캡 등의 투자 전략과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펀드는 보고서가 많지 않아 생략했다.

Bond

8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1.50%포인트)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통화정책방향에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와 중국 위안화 절하에 따른 변동성 증대’가 추가됐다. 위안화 절하의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경우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의 확고한 매파적 전망이 나오지 않는 한 국내 채권시장은 당분간 매수우위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리 하락압력이 강하게 나타날 공산이 크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