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격전지에 깃발 꽂다

재규어랜드로버, 인천 전시장 신규 오픈

2015-08-12 김다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이 전시장은 연면적 1912㎡(약 578평),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단독으로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층마다 구성돼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을 2층에 배치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평균 15대, 월 평균 350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인천은 수도권 최대 판매 격전지로 부상할 정도로 고객수요가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