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와 낮은 임금상승률이 발목
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낮춰
2015-06-11 김정덕 기자
성장률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수출과 교역 부진이 꼽혔다. 수출 증가율은 4.9%에서 1.7%, 수입증가율은 5.2 %에서 2.6%로 전망치가 크게 낮아졌다. OECD는 “주택시장 대출 규제 완화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임금상승률 정체 지속 등은 민간소비에 부담”이라며 한국 경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