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9명 “면접 탈락 후유증”
심리적 불안을 가장 많이 느껴
2015-06-11 김다린 기자
이어 ‘다른 곳에 지원하는 데 두려움을 겪었다(17.54%)’ ‘심한 짜증이나 신경질 등 성격 변화를 겪었다(12.28%)’ ‘불면증과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후유증을 겪었다(7.02%)’ ‘구직을 아예 포기했다(5.26%)’ 등의 순이었다. ‘면접 직후 어떻게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면접 때 했던 실수를 떠올리며 계속 자책한다’가 33.34%로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