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CEO, 건설부문 살릴까
이병화 두산건설 신임 사장
2015-05-22 김다린 기자
업계는 이번 사장 교체를 위축됐던 건설부문을 다시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현장 전문가를 사장에 앉힌 두산건설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전력을 기울일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건설분야 경험과 영업역량을 겸비한 CEO 임명을 통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수주 영업력을 강화하고 경영 쇄신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