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소비자 만족도 높아

할인혜택 등 상품 비교 통해 금액 절약 등 많아

2015-04-15 권민준 기자

초고속인터넷은 상당수 가구가 이용하는 필수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가정의 통신료는 매년 증가해 휴대폰, 초고속인터넷, IPTV, 집전화 비용을 더해보면 부담스럽다. 초고속인터넷은 통신사마다 요금제와 결합할인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회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매월 통신비에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같은 통신사라도 여러 가지 상품에 따른 휴대폰결합 할인이 다르다. 소비자는 선택에 따라 보다 저렴한 인터넷가입을 할 수 있으므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서비스 업계에선 우선적으로 인터넷 가입 설치 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비교해보는 필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실제 할인혜택을 비교해 저렴한 곳을 선택한다면 생각보다 꽤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에게 더드림넷(http://thedreamnet.kr) 같은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직접 초고속인터넷가입 사이트를 찾아 전화 문의를 할 때마다 혜택이나 조건이 달라지고, KT, SK, LG 인터넷가입 통신사별로 결합상품과 결합할인을 비교해 봤을 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어렵게 설명된 곳이 많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가입 서비스 업체들의 과장광고도 많아 소비자의 불만도 늘고 있다.

가입 전 광고와는 달리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거나 갖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현금을 차등지급하기도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가입시 고가의 사은품이나 ‘인터넷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에 초점을 두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올레KT, LG유플러스의 인터넷상품 공식가입센터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식인터넷가입처 더드림넷(www.thedreamnet.kr) 관계자는 15일 “소비자들이 사은품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지만 결합할인이나 요금제 비교를 소홀히 하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더드림넷에서는 인터넷, IPTV, 집전화, 휴대전화 결합상품 또는 가족할인을 신청하면 저렴한 통신요금은 물론 다른 혜택에 대한 맞춤상담 1600-6594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상품으로 인터넷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