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1000만대 시대 개막
유럽ㆍ아시아에서 판매량 급증
2015-01-22 박용선 기자
상반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곳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최초로 4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중 368만대가 중국(홍콩 포함)에서 판매돼 1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3만719대가 팔리며 전년에 비해 19.8%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폭스바겐이 612만대를 판매하며 최초로 600만대를 넘어섰다. 아우디는 174만대를 판매하며 전년(158만대) 대비 10.5% 증가했다. 포르쉐 또한 전년(16만2100대) 대비 17.1% 성장한 18만9800대를 판매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