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먹는 건강채소, 절반 가격에…

신령삼 새싹삼, 합리적 명절선물세트로 인기몰이

2015-01-20     이호 기자

새싹삼 전문 재배·판매업체인 신령삼이 설 명절을 맞아 새싹삼 선물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선물용포장과 배송비도 무료로 제공한다. 합리적인 명절선물세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셈이다. 새싹삼은 주로 뿌리만 먹는 인삼과 산삼과는 달리 뿌리·줄기·잎까지 통째로 먹는 건강채소다. 잎에는 뿌리의 8~9배 정도 되는 사포닌(진세노 사이드)이 포함돼 가격 대비 효능이 좋다. 맛이 쌉싸름하면서도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명절선물 뿐만 아니라 가족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포닌 성분은 비만예방은 물론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원기 증진,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령삼은 1년 365일 식물 돔 내부에서 신령삼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배양토와 빛, 영양소만으로 무농약 친환경으로 새싹삼을 재배한다. 산성비나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는데다 화학비료와 농약 걱정도 없다. 신령삼 관계자는 “설 명절이 한 달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새싹삼은 인삼보다 효능이 탁월하며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더욱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