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3명 “직무 자격증 필요”
직무역량 평가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은 ‘면접전형’
2015-01-02 최범규 인턴기자
취업준비생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2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에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어떤 것을 할 예정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1.87%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선택했다. 이어 ‘어학공부(20.31%)’ ‘독서(11.25%)’ ‘인턴ㆍ직장체험(9.38%)’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9.06%)’ ‘여행(8.50%)’ ‘봉사활동(6.50%)’ ‘공모전ㆍ대외활동 참가(3.13%)’ 등이 있었다. ‘채용 전형에서 직무역량 평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면접전형(토론ㆍ집단ㆍPT등 심층면접)’이 51.0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류전형(자기소개서)(32.12%)’ ‘인적성검사(16.79%) 순이었다.
최범규 더스쿠프 인턴기자 cb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