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 선장, ‘뼛속까지 SK텔레콤’
장동현 전 SK플래닛 COO, SK텔레콤 새 사장 임명
2014-12-11 김정덕 기자
장 사장은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으로 있던 2010년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해 이동통신사업을 데이터 중심으로 바꿔놓은 주인공이다. SK플래닛에서는 11번가를 비롯한 커머스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사장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 이동통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