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는 있지만 Best는 없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 CEO 레터에서 변화와 혁신 강조
2014-10-09 박용선 기자
또한 이 부회장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쉘린’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쉐린은 세계 최고의 타이어 제조업체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세계 일류기업이 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Better는 있지만 Best는 없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