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짜리 롤스로이스 30대 ‘싹쓸이’
홍콩 갑부의 돈질?!
2014-09-25 김미선 기자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롤스로이스 팬텀의 기본 가격은 영국에서 세금을 포함해 45만 파운드(약 7억9517만원)다. 헝 회장은 주문한 차량 중 2대에 금도금 등 고급 옵션을 추가, 대당 100만 달러(약 10억3500만원)에 계약했다. 헝 회장은 차량 대금 중 20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추가로 300만 달러를 올해 말까지 보낼 예정이다. 나머지 1500만 달러는 차량을 인도받는 2016년 상반기에 전달할 전망이다. 헝은 자신의 아내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준 핑크색의 롤스로이스를 포함해 벤틀리 등 총 9대의 초고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