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닌 오프라인으로 ‘승부수’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의 역발상
2014-09-18 김미선 기자
리바트 키즈는 현재 압구정ㆍ대치동ㆍ분당에 매장을 오픈했다. 조만간 목동 지역에 추가로 매장을 열고 올해 안에 40개 매장에 오픈할 계획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케아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소비자들이 이케아에 관심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사실”이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국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문제 없이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국내 가구 중소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