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페라리, 390억원에 낙찰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
2014-09-01 이지은 기자
이 차종은 1962년 9월 11일 출고된 모델로 첫 소유자는 프랑스의 포뮬러1(F1) 레이서 조 슈레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 당시엔 옅은 메탈릭 회색 바탕에 빨강ㆍ파랑ㆍ흰색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중앙에 길게 두른 외관이었다. 페라리 관계자는 “페라리가 자동차 수집가들이 가장 애호하는 차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사례”라고 말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