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와인도 ‘캔’으로…

하이트진로, 소용량 캔와인 ‘와인스타’ 선보여

2014-08-14     김미선 기자

최근 싱글족ㆍ2인 가족 등 소규모 가정을 위한 독특한 패키지의 와인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8월 1일 음용과 휴대성이 편리한 소용량 캔와인 ‘와인스타(Wine Star)’를 선보였다.  와인스타는 한캔당 두잔 정도 용량인 187mL로 1~2인이 간단하게 마시기 적당하다.

야외활동 시 휴대가 편리한 것도 특징. 와인스타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 꼬르비에르(Corbiere)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 등급이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와인 1병 용량(750mL) 4캔 패키지 기준 1만9990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와인스타는 소규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소용량 고급캔 와인”이라며 “와인 음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