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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새 디지털 카메라 예약판매 이벤트

2014-07-08     김건희 기자

세기P&C가 시그마의 새로운 디지털카메라 dp2 콰트로(Quattro)의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7월 9일까지다. 세기P&C는 예판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면 dp 콰트로 전용 하드케이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초 생산제품에만 제공하는 시그마가 직접 제작한 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dp2 콰트로는 새롭게 개발된 포베온 센서가 탑재됐다. 포베온 센서는 색상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최고의 렌즈를 탑재했고, 이전보다 개선된 이미지 프로세싱과 인체 과학적으로 설계한 외형을 채택했다. 시그마의 카메라는 색 표현력과 해상력이 뛰어나 마니아층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촬영한 이미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렌즈는 인간의 시야에 가장 가까운 화각(35㎜, 환산 45㎜ 상당)이다. 눈으로 보는 광경을 최대한 재현한다. 렌즈 F값은 F2.8~F16이고, 초점거리 30㎜, 렌즈는 6군 8매로 구성됐다. 최대 ISO 6400의 감도를 지원하고, 화소 수는 약 33MP, 유효 화소 수는 약 29MP다. 셔터 속도는 2000분의 1초~30초까지 가능하다. 무게는 배터리와 카드를 제외하고 410g이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