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은 팝스타 스팅처럼 …
“물려줄 재산 없다”고 선언
2014-07-02 이지은 기자
그는 자신의 자녀 역시 “스스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스팅의 자녀는 1976년 결혼해 1984년 이혼한 배우 프랜시스 토멀티 사이에 1남1녀, 1992년 재혼한 배우 겸 프로듀서 트루디 스타일러 사이에 자녀 넷을 뒀다. 이들의 나이는 19~38세다. 1977년 록밴드 ‘더 폴리스’로 데뷔한 스팅은 1985년 ‘더 드림 오브 더 블루 터틀스’를 통해 솔로로 나섰다. 1993년 발표한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가 영화 ‘레옹’의 OST로 삽입되면서 영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팝과 재즈, 힙합,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쳤다. 폴리스 시절을 합쳐 약 1억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