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에 방만경영 잡겠다”
정연대 코스콤 신임 사장의 일성
2014-06-19 강서구 기자
이에 따라 정 사장은 복리후생비와 함께 회사내 유휴공간을 처분하는 등 비용절감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안전관리 부문에 있어서는 비용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사장직속 기구인 ‘소프트웨어 안전진단팀’을 구성했다. 그는 “임원 회의에서도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교체가 시급한 부분은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교체할 것을 주문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부분은 더욱 긴장감 있게 움직이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