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실용성을 더하다

현대차,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 출시

2014-05-30     박용선 기자

현대차가 5월 19일 SUV ‘맥스크루즈’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한층 강화한 ‘맥스크루즈 튜익스(TUIX) 패키지’를 출시했다. ‘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이노베이션(Innovation)’, ‘익스프레션(Expression)’의 합성어다.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는 ▲크롬 재질의 마감처리와 LED 조명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내ㆍ외관 이미지를 구현한 ‘프리미엄 패키지’ ▲세계적인 명품 휠을 장착한 ‘휠 패키지’ ▲제동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제동 패키지’ ▲아웃도어 활동 시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아웃도어 패키지’ ▲트레일러, 기타 수납 장치와 차량과의 연결 또는 견인을 용이하게 해주는 ‘트레일러 패키지’ 등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된 총 5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의 가격은 프리미엄 패키지가 103만원, 휠 패키지가 175만원, 제동 패키지가 237만원, 아웃도어 패키지가 160만원, 트레일러 패키지가 80만원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